작성자(멘토) 이름 : 변우영
1. 멘토 참여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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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서 진행했었던 실버랩 세미나에 아카이브랩에서 참여하였었는데, 그 세미나에 참석한 이후 아카이브랩이라는 단체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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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카이브를 구축한다는 점에 있어서 큰 흥미를 끌었고, 해당 교육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아카이브랩이 주도하여 기록관리를 모르는 일반인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오픈소스아카이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호기심에 참여하게 되었음
2. 프로젝트 개요 (A팀)
아카이빙 대상 : 연천 아트하우스
프로젝트 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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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공장에서 아트하우스로 변천되는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
프로젝트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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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리되지 못하고 방치된기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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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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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와 서비스를 위한 바탕이 되는 오픈소스 아카이빙 툴인 OMEKA를 설치하고, 실제로 샘플데이터를 작성하여 핸들링 및 서비스의 프로토타입 구축
기록 유형 : 사진, 영상
사용 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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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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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line
3. 진행 과정
1) 주차별 수행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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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 멘토 지정, 사용 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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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 AWS 환경에서 OMEKA 구축, Neatline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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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 샘플데이터 작성, Neatline 전시 계획, 메뉴 명칭 및 구조 일부 조정, 메타데이터요소 일부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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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 샘플데이터 입력완료,
2) 협업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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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간 외에는 텔레그램을 활용하여 핸들링간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이나 의문점을 해결하는것을 지원, 차주에 진행할 내용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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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교육시간에는 멘티가 수행하기 힘들었던 부분(OMEKA설치, 오류해결)이나, 실제적으로 툴을 다루는 방법을 시연하거나 교육을 위한 Temp 시스템을 구축하고, 멘티가 구현할 수 있는 결과를 미리 보여줌으로서 해당 툴이 멘티에게 적합한지 판단함
4. 성과
1) 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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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되지 못하고 방치되었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반 지식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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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KA를 설치하고 핸들링 하는 과정을 통해서 디지털환경에서 어떻게 기록을 관리하고 서비스할지 프로토타입을 구상할 수 있었음
2) 멘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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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버전의 오메카를 설치하고 핸들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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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설치과정등 시스템 관리자 영역에서의 돌발상황시 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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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를 접하지 않은 일반인이 어떤부분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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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영역에서의 기록관리도구로서 오픈소스 아카이빙 툴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느낌
5. 툴 평가
툴 이름 : AWS(아마존 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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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미국의 아마존사에서 서비스하는 전세계 점유율 1위의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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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여부/라이선스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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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 : 최초 가입한 회원에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티어 권한이 1년간 부여, 이후에는 사용량에 따라 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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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 활용방식 : 임시적인 성격이 강한 프로토타입의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실제 컴퓨터나 서버 장비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형태로 서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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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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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의 프리티어가 주어지므로, 이를 활용하여 손쉽게 오픈소스아카이빙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구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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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하다 실패해도 바로 삭제후 다시 동일한 서버를 구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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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버전의 운영체제, 패키지, 소프트웨어등을 사용하는 일관적인 환경을 쉽게 조성할 수 있어서 동일한 환경에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매뉴얼을 작성하기에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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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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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는 결국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이기 때문에, 무료로 주어진 프리티어의 기간이 끝나면, 자동적으로 결제가 이루어짐. 따라서 실습이 완전히 종료될 경우, 지속적으로 아카이브구축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인스턴스를 종료하는 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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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내용을 클라우드 시스템 밖으로 내보내기가 어려워서 작성한 샘플데이터 혹은 전시를 보존하려면 추가적인 내보내기 방법이 요구됨 ex) CSVExport 등의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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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어떤 용도로 추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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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앞서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은 사람
툴 이름 : OMEKA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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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디지털형태의 소장자료를 공유하거나, 미디어를 온라인으로 전시하는데에 특화된 웹 퍼블리싱 플랫폼이자 오픈소스 아카이빙 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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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여부/라이선스 : 오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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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 : 없음(시스템을 어디에 구축하는지에 따라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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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 활용방식 :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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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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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하기에 따라서 실제 상용 RMS에 준하는 체계적인 관리를 시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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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등 이용자 서비스를 위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플러그인들이 다수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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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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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를 관리하는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세심한 설계(메타데이터등의)가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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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테마의 숫자가 적어서 디자인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려면 추가적인 웹개발능력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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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관리자 화면이 UI가 좋은편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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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스템을 설치하고 핸들링 하려면 리눅스 운영체제 및 웹개발에 대한 지식이 일부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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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기능을 애드온 하기 위해서는 플러그인을 직접 개발할 정도의 지식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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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검색기능이 한글에게 불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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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어떤 용도로 추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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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기록관리를 시도하고 싶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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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관리자를 따로 두고 있거나,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는사람, 혹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위치한 사람
툴 이름 : Neat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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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설명 : 공간정보나 혹은 어떠한 이미지를 배경으로 OMEKA에 작성된 아이템건을 매핑하여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시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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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여부/라이선스 : 오픈소스 / CC-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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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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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 활용방식 : 정리된 기록을 바탕으로 이용자 전시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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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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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 뿐만 아니라 임의의 이미지를 베이스레이어로 사용하여 전시를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은 여러 형태의 기록을 전시하는데 유용하고, 기록과 기록을 연결지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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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혹은 이미지상에 있는 특정개체가 OMEKA에서 아이템으로 작성되어 있다면 손쉽게 링크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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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기록의 기술을 병렬적으로 보여주는 구조에 유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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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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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해져 있는 neatline의 UI를 변경하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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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line 전시 위에서 특정한 아이템건과 매핑시키기위해서 영역을 설정하는 UI가 좋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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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어떤 용도로 추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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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화 대상으로 지리정보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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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 있는 객체를 OMEKA에 있는 객체와 매핑시키고 싶은 사람
6. 제안
(이 프로그램이나 서울기록원, 아카이브랩에 제안하고 싶은 내용, 소감 등을 자유롭게 써 주세요)
기록관리학과 3학기 차인데도 불구하고 기록관리기관에 직접 와본건 이번학기가 처음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견학일정이 대부분 취소가 되어서 5인 미만으로 팀을 구성해서 이번학기에 처음 서울기록원으로 견학을 해보았습니다. 그 직후 얼마 지나지않아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멘토로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저 스스로도 공부가 많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대학원에서는 공공기록관리 위주로 배우는데, 민간분야의 기록관리를 위해서는 어떠한점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기회였습니다. 아카이브랩이나 서울기록원에게 제안하고 싶은점은, 이러한 유익한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입니다. 이용자나 기록관리학계로 진출하려는 새싹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져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에 진행되는 교육에도 다시 한번 멘토로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