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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Q1. AtoM은 무엇의 약자인가?
정답: Access To Memory
응답이 기록되었습니다. 정답은 'Access To Memory' 입니다. 2005년 ICA는 기록물에 대한 접근성을 강조하면서도 국제기록보존협의회의 역할을 부각시키고자 ICA-AtoM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ICA와의 협력이 종료된 2013년 10월 이후 2.0 버전부터는 "ICA" 접두어 없이 ‘AtoM’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Q2. 다음 중 기록 컬렉션(Collection)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공통적 특성을 지닌 자료들의 집합
2) 어떤 기록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이나 자료 전체
3) 개인이나 조직, 기록 관리 기관이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한 인위적인 기록 집합물(artificial collection).
4) 개인이나 조직이 일상 활동을 통해 생산하거나 접수한 기록이 자연스럽게 축적된 것
정답: 4
보존 기록관에서는 정리 및 기술 업무와 관련하여 동일한 출처를 갖는 기록군과 인위적 컬렉션을 구분하게 된다. 즉, 동일한 출처를 갖는 기록군은 출처와 함께 생산자가 수립한 원질서를 반영하여 정리 · 분류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인위적 컬렉션의 경우, 생산자가 수립한 원질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뿐 아니라, 생산자보다는 해당 컬렉션 수집자의 의도나 주제가 정리나 분류 작업에서 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러나 컬렉션은 동일 출처를 갖는 기록군과 인위적 컬렉션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컬렉션 [collection, 文件集, コレクション] (기록학용어사전, 2008. 3. 10., 한국기록학회)
컬렉션은 개인이나 조직에서 의도적으로 수집한 항목을 인위적으로 축적한 것입니다. 그에 반해 퐁(Fond)이나 레코드 그룹(Record Group)은 개인이나 조직이 일상 활동을 통해 생산하거나 접수한 기록이 자연스럽게 축적된 것입니다. (Archives 101: Archival Terminology)
Q3. 기록 식별기호(identifier)는 무작위 자동발생값이 좋은가? 의미있는 코드값이 좋은가? (예를들어, 자동발생값은 1002034939, 의미있는 코드값은 ARKO-2023-RG1-S2-F002) (Y/N)
1) 자동발생값
2) 의미있는 코드값
정답: 1 or 2 자동발생 코드가 좋다 측 의견: 디지털 이전의 수집형 아카이브 식별기호는 의미있는 코드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RG는 레코드그룹, S는 시리즈 등이죠. 하지만 식별기호의 쓰임새는 시스템 내에서 해당 객체를 유니크하게 식별해 주는 것밖에 없지 않나요? 기록 상단의 의미가 포함된 코드를 읽어가며, 아.. 이 파일은 1번 레코드그룹의 2번 시리즈에 3번 철이구나 따지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생성한 유니크한 번호를 팍팍 부여해 주는 것이 관리도 쉽고 식별기호의 용도도 충족시킵니다. 의미있는 코드가 좋다 측 의견: 저는 기록 상단에 붙은 식별기호를 보고 이 아이템은 수집기록이고 이건 이관기록이구나, 이건 위원회에서 만들었고 이건 처리과에서 만들었구나 하는 맥락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002034939 따위의 숫자보다는 ARKO-2023-RG1-S2-F002 방식이 전문적으로 보이고 멋있습니다. AtoM에서는 S2를 RG1에서 RG2로 옮기면 자동으로 식별번호를 재생성해줍니다. 이런 방식이라면 의미있는 코드가 더 좋지 않을까요?
Q4. 다음 중 전거레코드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목록에서 접근점으로 선정된 인명, 단체명, 주제명, 지명 등의 표준화된 표목 형태
2) 상호 참조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모아놓은 레코드
3) 동의어, 반의어 및 용어의 계층관계, 종속관계를 보여주는 통제되고 구조화된 어휘집
4) 기록관리를 위한 전거 레코드는 보통 개인, 단체, 가문 등 기록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답: 3) 동의어, 반의어 및 용어의 계층관계, 종속관계를 보여주는 통제되고 구조화된 어휘집
3번은 시소러스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거레코드(Authority records): 목록에서 접근점으로 선정된 인명, 단체명, 통일 서명, 주제명, 총서명, 지명 등의 표준화된 표목 형태를 다른 형태로 연결하여 상호 참조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연결해 놓은 레코드
시소러스(Thesaurus): 동의어 · 반의어 및 용어의 계층 관계, 종속 관계, 기타 관계 등을 보여주는 통제되고 구조화된 어휘집. 자연어를 통제된 언어로 변환하기 위한 어휘 통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시소러스를 통해 상이한 용어로 동일한 개념을 표현하고 있는 기록이나 정보, 문헌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색의 재현율을 향상시키고, 동음이의어 통제를 통해 정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Q5. 다음 중 기록이나 디지털 정보자원을 기술하기 위한 표준이 아닌 것은?
1) ISAD(G)
2) TRAC
3) Dublin Core
4) MODS
정답: 2)
TRAC은 디지털 저장소가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ISAD(G)는 아카이브 소장기록을 기술하기 위한 ICA의 국제기록물기술표준이다.
Dublin Core는 자원의 발견을 위한 15개 요소로 구성된 표준으로 도서관, 박물관, 아카이브에 널리 쓰인다.
MODS(Metadata Objece Description Schema)는 메타데이터 객체 기술 스키마로써, 디지털 자원에 특화된 표준 목록 형식이다.
Q6. 다음 중 분류체계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세상을 보는 각자의 틀이다
2) 유사한 특징을 가진 자료는 모으고, 다른 특징을 가진 자료는 구분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한 체계나 표이다
3) 출처주의와 원질서 존중 원칙에 따라 계층별로 조직화하는 처리 과정이다
4) 획일화된 분류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중분류 개념이 각광받고 있다
정답: 3)
3번은 정리(arrangement)에 대한 설명이다.
정리는 기록을 출처 주의와 원질서  존중 원칙에 따라 계층별로 조직화하는 지적, 물리적 처리 과정을 말한다.
Q7. 기록물 기술(description)은 상위 계층(컬렉션)에서 많이 하는 게 좋은가? 하위 계층(철이나 건)에서 많이 하는 게 좋은가?
1) 상위 계층에서 많이 하는 게 좋다
2) 하위 계층에서 많이 하는 게 좋다
정답: 1 or 2
서구의 전통적인 수집형 아카이브에서는 상위 계층인 컬렉션이나 시리즈 기술을 주로 했다. 우리 나라는 하위 계층인 건(item) 단위의 메타데이터와 원문을 충실히 제공하고 검색엔진을 통해 고도화된 검색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조직의 컬렉션 볼륨이나 아키비스트 수, 기록 정리 및 디지털화 상태, IT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록물 기술 전략을 수립하는 게 좋다.

퀴즈 응답 집계

1위 정현경
2위 송민건
3위 여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