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 디지털 아카이브 개요와 동향, 팀별 목표점검 (5/13)
강의자료
사진
서울기록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2시에 모였습니다
올해 개인.공동체 프로그램은 5팀과 함께 합니다. 명지대 기록대학원 5명이 1:1 멘토로 참여합니다.
작은 아카이브에 맞는 적정한 기술, 그것은 바로 오픈소스!! 입니다
참가자들과 오메카, 타임라인, 맵, 사진아카이브 등 아카이빙에 유용한 오픈소스로 프로젝트를 완성해보기로 했습니다
개요 강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만들고 싶은 아카이브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멘토 역할을 맡은 명지대 기록대학원생 다섯 분도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메모
올해에는 직접 디지털 아카이브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라서 가능한 목표를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멘토와 참여자의 케미가 잘 맞아야겠네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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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업(Mockup) 그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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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가입 후 이메일 공유(안대진에게)
노션 작성방법
2회차 : 오픈소스 툴 소개, 멘토연결, 일정수립 (5/20)
툴 소개
아카이브 구축에 기초가 되는 Omeka를 실습해본 후 유용한 툴들의 기능과 장단점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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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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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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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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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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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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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iT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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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mat
서울기록원 컨퍼런스 룸에 5팀의 참여자와 멘토가 모였습니다
회원가입하면 500MB 저장공간과 2개 테마, 12개 플러그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록 아이템 등록하고 컬렉션 만들고, 전시 콘텐츠로 퍼블리싱하는 것까지 해봤습니다.
멘토 정하기
변우영 자기소개. IT 잘함
박종민 자기소개. IT 꽤 잘함
서화열 자기소개. 팬시한 툴 관심
진현주 자기소개. 프로그래밍 재능
이기영 자기소개. 사진아카이브 관심
목업 소개
A팀 : 연천아트하우스
A팀 목업 발표사진이 없어서 다른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B팀 : 외할아버지 아카이브
C팀 : 문화비축기지
D팀 : 수유동재래시장
E팀 : 문화재단 프로젝트 아카이브
To Do 리스트 작성
각 팀 블로그를 확인하세요.
A팀. 벽돌공장이 연천아트하우스로 변화하는 과정을 Omeka와 Neatline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AWS의 Free Tier 서버를 사용합니다.
B팀. 외할아버지의 인물화 작품세계와 고향 갈미의 전설과 구전속요, 대구말씨를 기록합니다. Omeka.net 으로 아카이브를 만들고 TimelineJS로 간단한 타임라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B팀은 소프트웨어보다 정리방법을 정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C팀. 석유비축기지가 2017년 문화비축기지로 변모한 과정과 이후 활동을 기록합니다. Sutori와 Preceden이 적합하지 않아 여러 타임라인 툴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D팀. 좌측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민속학 박사과정 세 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수유동 재래시장의 구술과 주민들 기록을 Curatescape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E팀. 문화재단의 전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사진기록을 보여주는 홍보용 아카이브를 만듭니다. Fotomat은 디자인이 멋있지만 기능이 아쉽습니다. 여러 사진 아카이브 툴을 더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3회차 : 정리와기술 특강, 팀별 프로젝트 수행 (5/28)
강의자료
수행내용
아카이브 정리와 기술 (특강)
메타데이터 설계 :
팀별 프로젝트 수행
진행과정 공유
사진
아카이브의 정리와 기술 특강(안대진)
실물기록 정리에 필요한 보존용품 소개
메타데이터 설계하기 - 더블린 코어를 기본으로 유형별 메타데이터를 정의합니다
짧은 특강 후 멘토와 함께 본격적인 팀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A팀(연천하트하우스 변모과정)은 오늘 AWS에 Omeka를 설치했습니다. Neatline 플러그인 설치 문제는 아카이브랩 이승일 선생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메타데이터도 간단히 설계했습니다. 눈 감은 사진만 있네요 ㅠㅠ
B팀(외할아버지 아카이빙)은 메타데이터 구조를 꼼꼼이 설계했습니다. 외할아버지 작품인 사진그림류를 기본으로 구전속요, 대구말씨 등을 설명하기 위한 항목들을 고민해 보고 Omeka.net에 정의해 봤습니다.
D팀(수유동 재래시장)은 오늘 Curatescape를 설치했습니다. 아카이브랩 이승일 선생님(좌측 두번째)이 1시간만에 설치와 세팅을 끝내주셨습니다.
E팀(재단 전시프로젝트 아카이빙)은 사진 아카이브 툴인 Fotomat으로 전시 이미지를 등록해 보며 부족한 점을 찾아봤습니다. 오메카 등 관리시스템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기록원 작업자 두 분이 청강하고 계십니다. 한 분은 로컬리티 이미지를, 한 분은 네이버 뉴스의 부고를 아카이빙해보고 있습니다.
A팀 진행상황 발표 - 니트라인 페이지가 보입니다. IT 잘하는 멘토와 잘 진행하고 있답니다
B팀 진행상황 발표 - 메타데이터 설계 결과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번에 아카이브를 처음 해보는 참여자는 기술적인 것과 철학적인 두 가지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할아버지의 그림을 아카이빙하려다가 할아버지의 생애로 생각이 확장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삶은 대구라는 지역과 밀접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그 지역의 말씨와 전설, 속요를 아우르기로 했습니다. 민속학 전공자들인 D팀, 그 중에서도 대구 분인 라연재 선생님에게도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C팀 진행상황 발표 - 크로노포토라는 툴의 레이아웃이 예뻤습니다. 홍보팀에 새로운 담당자가 와도 이 타임라인을 보면 문화비축기지의 100개 넘는 사업들을 쉽게 이해하고 링크를 클릭해 첨부파일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팀 진행상황 발표 - Curatescape 첫 화면이 보이네요. 참여자 세 분은 결과물을 사이트로 시각화하는 것보다 민속학 연구 결과인 구술과 수집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E팀 진행상황 발표 - 사진아카이브 툴인 Fotomat에 두 개 페이지를 만들고 재단의 주요 전시 이미지를 배열했습니다. Fotomat은 연간 최저 구독료가 20만원이지만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보다 저렴하게 괜찮은 비주얼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4회차 : 팀별 프로젝트 수행 (6/4)
팀별 프로젝트 수행 (1시 ~ 3시30분)
A팀
B팀
C팀
D팀
E팀
진행과정 공유
A팀. 오메카 니트라인을 이용해 옛 공장 지도 위에 사진을 매핑했습니다. 니트라인은 커스텀 지도를 매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접근성 단점도 있습니다
B팀. 외할아버지 관련기록과 지역 방언들을 오메카넷에 등록하고 TimelineJS를 임베드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Geolocation 플러그인을 써서 지도 매핑을 해보고 싶습니다.
C팀. 조직의 지난 프로그램 목록과 기록 목록을 정리하고 타임라인으로 시각화했습니다. 크로토플롯 타임라인에 프로그램별 기록을 파일 첨부할 수 있어 오메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월 구독료 1만원 냈습니다.
D팀. 큐레이트스케이프에 수유시장 필드워크 기록 등을 등록했습니다. 로고와 배경을 만들고 주제어와 태그로 분류했습니다. 시장기록은 장소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뒤섞여 있어 큐레이트스케이프의 제공방식이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관리페이지에서 컬렉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서비스페이지에 노출되지는 않습니다. 큐레이트스케이프는 역시 오메카와는 다르네요
E팀. Fotomat은 레이아웃이 예쁘지만 데이터 관리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AirTable은 구독형 스프레드시트인데 썸네일 보기도 돼서 목록 관리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컬렉션 관리용으로 에어테이블과 포토맷 조합을 추천합니다.
5회차 : 프로젝트 완성, 결과공유회 (6/11)
팀별 프로젝트 (1시~3시)
오늘도 1시에 다섯 팀이 다 모였습니다. 오늘은 2시간 동안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3시부터 결과공유회를 진행합니다. 각 팀별 남은 작업 수행하고 아카이브 사이트 소개에 들어갈 내용을 보완했습니다.
결과 공유회 (3시~5시)
발표순서 (팀별 7분 발표, 3분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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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프로젝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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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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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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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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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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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결과물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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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소감(성과, 툴 장단점, 서울기록원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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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멘토 보고서 발표(팀별 멘토)
A팀 결과발표
A팀 결과발표 - 멘토 변우영
B팀 결과발표
B팀 참여자와 멘토 박종민
C팀 결과발표
C팀 결과발표 (멘토 서화열)
D팀 결과발표
D팀 결과발표 (멘토 진현주)
E팀 결과발표
E팀 결과발표 (멘토 이기영)
프로그램 담당자 코멘트 - 5팀과 멘토 체제가 효과적이었음. 내년에는 사업 초반에 서울기록원 안내를 포함하기로 함. 참여자들끼리 대화하는 시간도 필요함. 사업 종료 후에도 궁금한 사항은 아카이브랩에 문의하기로 함. 원할 경우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을 서울기록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겠음